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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미국 본토의 피자 맛을 느낄 수 있는 더피자스탠드!

by 강푸푸 2022. 5. 22.

 

미국 본토의 맛을 느낄 수 있다는 선릉역 피자 맛집 더피자스탠드 에 방문해봤어요.

실제로 미국을 가본 적은 없어서 진짜 미국 피자의 맛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그만큼 맛있다는 이야기 일 것 같아 믿고 고민하지 않고 친구와 함께 방문해봤습니다 :)

 

 

 

 

현재 더피자스탠드는 평일 오전 11시 30분, 주말 오후 1시 30분 오픈으로,

저녁 늦은 시간까지 영업하고 있어서 이른 낮부터 피맥하기 좋은 곳이랍니다.

요즘 같이 날 더운 날... 피맥하기 정말 좋은 날씨라 안성맞춤 맛집이기도 하죠 :)

 

 

 

 

저는 회사 반차 내고 점심시간이 좀 지난 시간대에 방문했더니 손님이 많지는 않더라고요.

아니 근데... 낮에도 이렇게 분위기가 좋은데 저녁 되면 펍 같은 분위기가 날 것 같았어요.

뭔가 매장에서 나오는 노랫소리도 힙~하니... 데이트하기에도 좋을 것 같았죠!

 

 

 

 

한쪽에 자리를 잡고 메뉴판을 정독해보았습니다.

일단 선릉역 더피자스탠드에서는 클래식한 피자 메뉴를 판매하고 있었는데요.

피자에 고기나 야채, 치즈와 같은 다양한 토핑을 추가할 수 있어

취향에 따라 피자를 주문할 수 있는 점이 참 인상적이었답니다.

피자에 버펄로 윙이나 감자튀김 같은 사이드 메뉴를 곁들일 수도 있었죠.

 

 

 

 

피자 사이즈는 스몰과 라지, 두 가지 사이즈로 판매하고 있어서

저는 라지 사이즈로 치즈, 스리라차 두 가지 맛을 맛볼 수 있는 반반피자 그리고 감자튀김을 주문했어요 :)

 

 

 

 

평상시에 잘 먹지 않지만, 피자 먹을 때는 필수로 먹는 탄산음료도 주문해줬고요 :)

사실 피자에 맥주가 빠질 수 없지만... 제가 방문 당시에 몸이 썩 좋지 않아 아쉽게 탄산음료로 대체했습니다.

 

 

 

 

IN&OUT FRIES

요 감자튀김은 미국에서 유명한 패스트푸드점인 인앤아웃의 감자튀김과 비슷한 메뉴라고 하는데요.

뭐... 솔직히 감자튀김은 어디나 비슷하지 않을까요?

신발을 튀겨도 맛있다는 것이 바로 튀김인데... 감자튀김이 맛이 없으면 안되죠! ㅎㅎ

 

 

 

 

더스탠드피자의 감자튀김 가격은 5,500원으로, 가격에 비해 양이 푸짐해서 둘이 넉넉하게 먹을 수 있었는데요.

피자 먹으면서 케첩에 하나둘씩 찍어 먹으니까 금세 사라지긴 하더라고요.

짭조름하니 정말 맛있기도 했고 제가 또 감자튀김 킬러라 아주 맛나게 먹었답니다 :)

 

 

 

 

CHEESE PIZZA & SRIRACHA-CHA PIZZA

미국 본토의 피자는 이런 느낌일까요?

피자에 토핑이 가득 올려져 있고 도우가 쫄깃쫄깃 해 보이는 게 정말 맛있어 보이더라고요.

아 그리고 무엇보다 좋았던 점이 하나 있었는데,

바로 피자 아래 촛불을 켜줘서 오랫동안 따뜻하게 먹을 수 있었어요!

 

 

 

 

먼저 스리라차피자부터 리뷰할게요!

사실 스리라차 소스는 제가 다이어트할 때 많이 먹는 소스라서

매콤한 스리라차 소스를 사용하여 피자를 만드는 게 상상이 안 가서 별 기대를 안 했었는데요.

의외로 맛있어서 깜짝 놀랐던 피자였답니다.

 

 

 

 

물론 매콤한 할리피뇨와 스리라차, 달콤한 파인애플이 토핑으로 올려져 있어서 

어떻게 보면 호불호가 갈릴 수도 있을 것 같은 생각이 들었지만,

개인적으로는 정말 맛있게 먹은 피자 메뉴였어요. 

파인애플의 달달함과 스리라차의 매콤함이 어찌나 조화롭게 잘 어울리던지 꽤 중독적인 맛이더라고요.

다음에 또 더피자스탠드에 방문하게 된다면 스리라차피자는 또 주문할 듯합니다 :)

 

 

 

 

다음으로는 피자의 기본 중의 기본인 치즈피자를 리뷰해볼게요!

치즈피자는 진한 토마토소스를 베이스로 치즈가 한가득 올려져 있었는데요.

노릇노릇하게 구워진 치즈를 보니 시원한 맥주가 저절로 생각났답니다.

 

 

 

 

치즈피자는 스리라차피자처럼 특색 있는 맛은 아니었지만...

한입 먹자마자 '역시 피자의 기본은 치즈피자!'라는 말이 딱 떠올랐었답니다.

치즈가 쭉쭉 늘어나는 게 치즈 러버로써는 아주 입이 즐거웠고,

중간중간에 페퍼론치노를 뿌려 먹었더니 치즈의 느끼함도 싹 잡아주었어요~

 

 

 


더피자스탠드

 

 

사실 더피자스탠드는 무작정 찾아간 선릉역 피자집이었는데, 아주 성공적이었어요.

특히 스리라차피자가 굉장히 이색적이어서 다음에 또 방문하고 싶더라고요.

다음 방문 때는 꼭 피자에 맥주 한잔 하고 오려고 합니다 :)

 

그럼 미국 본토의 맛을 느낄 수 있는 더피자스탠드 추천드리고

오늘의 맛집 소개 글은 여기서 마무리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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